이범호 2

최근 기아타이거즈 반등의 1등공신은 단연 박찬호

꼴찌까지 추락했던 기아타이거즈가 최근 반등을 시작했다. 홈런1위 위즈덤, 결승타 장인 최형우, 달라진 변우혁 등의 지분이 꽤나 커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부상에서 복귀한 유격수 박찬호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 박찬호는 팬 사이에서도 꽤나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인데, 오늘은 박찬호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아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 프로필이름: 박찬호 (朴燦浩)생년월일: 1995년 6월 5일출신지: 대구광역시신체 조건: 178cm, 76kg포지션: 유격수 (2루수, 3루수 겸임)투타: 우투우타출신 학교: 서울신답초 → 건국대부중 → 장충고입단: 2014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KIA 타이거즈)​ 95년생, 한국나이로 31살로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다. 김기태 감독 시절, 삐쩍..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선임, 이종범이 감독이 되지 못한 이유

명절 연휴가 끝난 오늘 기아 타이거즈가 이범호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전 단장 & 감독의 불미스러운일로 최근 김종국 감독이 해임되었는데, 많은 야구 채널 및 기사에서 설연휴가 끝나면 새 감독 선임을 밝힐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정말로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범호 감독 선임을 밝혔다. | 김종국 전 감독 금품수수 많은 팬들이 지난 시즌 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종국 전 감독의 경질을 원했는데 구단은 김종국 감독의 유임으로 결정했다. 당시, 5강 탈락이라는 팀 전력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고, 두산 왕조를 이끈 김태형 감독을 선임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많은 팬들이 김종국 전 감독의 경질을 원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김종국 전 감독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2023 시즌은 워낙에 부상 선수가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