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가율 2

[경매시장] 서울 아파트도 유찰?? 경매로 보는 부동산 시장 - 경매 시장은 식지 않았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다. 하반기부터 거래량이 줄기 시작했고, 서울 마저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 동안은 상승률이 감소했을 뿐, 계속 오르는 추세였지만, 이제는 상승이 멈췄다고 봐도 되는 시점인 것 같다. 물론 아주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 횡보세가 올 수도 있으며, 내 생각도 당분간은 횡보세가 유지될 것 같다.  이러한 시기, 부동산 시장이 잠잠할 때가 경매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상승기에는 부동산 호가보다 높은 낙찰가로 인해 경매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 있고, 하락기에는 바닥이 어디일지 모른다는 공포감으로 인해 입찰이 쉽지 않다. 따라서, 지금처럼 매수자와 매도자간 팽팽한 힘싸움이 진행될 때,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을 받는다면, 하락기가 와도 가격방어를 할 수 있고, 상승기가 온다면 투자..

[경매] 경매 시장 상황 분석 - 지금은 경매할 시기가 아니다

최근까지, 좋은 물건이 나오면 꾸준히 입찰을 하러 다니는데 지금 경매시장 상황은 확실히 좋은 투자시기가 아닌 것 같다는 게 느껴진다. 오늘은 최근 경매시장의 흐름에 대해 남겨보도록 하겠다. | 주 관심지역 수도권 전 지역의 아파트 매물을 살펴보지만, 3개 권역을 중점으로 입찰을 다녔다. 경기남부 - 거주지인 오산, 인근지역인 수원, 화성, 용인 경기남서부 - 이전 거주권역이었던 광명, 부천, 시흥 경기서부 및 인천 - 신도시 또는 신축단지가 많은 검단, 청라, 김포  위 지역들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입지가 나쁘지 않고, 내가 나름 잘 아는 지역이거나, 임장을 다닐 수 있는 물리적인 거리가 멀지 않은 지역들이다. 또한, 내가 가진 자산(2억 미만)으로 충분히 투자가 가능한 지역들이다. 경기남부는 일자리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