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경매 물건은 수원 권선구의 권선자이이편한세상 아파트로 투자금은 약 2억 5000만원 정도다. 작년에도 경매 매물로 나왔던 단지로, 실제 임장을 다녀온 뒤 입찰에도 참여했었다. 당시 2등 아니면 3등으로 패찰해서 매우 아쉬움이 남았던 단지였으며, 낙찰자는 아주 젊은 여성으로 거의 실거래가에 가까운 금액에 낙찰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분석 기록을 찾아보니, 당시 실거래가는 4억 8천만원이었으며, 최소한의 수익을 위해 예상 낙찰가를 4억 6600만원으로 산정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실거래가에 가까운 4억 7846만원이었다. 당시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기 시작한 시점으로 저 물건에만 41명이 입찰 했을 정도로 경매 열기도 엄청 뜨거웠던 시기였다. 지금은 시장 상황이 저 시기와는 다르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