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인 회사가 가산에서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오산에서 마곡을 출퇴근 하게 되었다. 오늘은 두달 간 오산-마곡 출퇴근을 해보며 느꼈던 점과 추천 루트 및 팁에 대해 남겨보도록 하겠다. 이전한 사무실은 양천향교역이다. 마곡까지 직선거리만 52.3km다. 네비를 찍어보면 72~87km로 유류비, 시간, 정체 스트레스 등 사실상 자차로 출퇴근하기가 쉽지 않은 거리다.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한다. 사실, 가산으로 출퇴근도 쉽지 않아서 나름 최적의 루트인 서울역 급행을 타고 다녔는데(가산-오산 출퇴근 팁 서울역 급행은 아래 링크 참고), 이제는 급행을 타더라도 환승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회사이전 전부터 직행광역버스는 없는지, 사설 셔틀은 없느지 등등 많은 경로를 알아보았지만...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