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경기 일정 및 무료 중계

 

 

오늘은 카타르 아시안컵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경기 및 중계 일정과 중계를 볼 수 있는 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당연히 치맥과 함께 TV로 보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지만 부득이하게 상황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1. 아시안컵 경기 일정

 조별예선은 월, 토, 목 저녁 8시 30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는 15일(월) 저녁 8시 30분, 20일(토) 저녁 8시 30분, 25일(목) 저녁 8시 30분에 있다. 먼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E조로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한 조다. 큰 변수가 없다면 무난하게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조별예선의 상세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차전 vs 바레인 : 2024. 01. 15. 월요일 20:30
• 2차전 vs 요르단 : 2024. 01. 20. 토요일 20:30
• 3차전 vs 말레이시아 : 2024. 01. 25. 목요일 20:30

 토너먼트에 조 1위로 진출했을 시, 일본이 속한 D조의 2위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이 역시 큰 변수가 없다면, 이라크가 될 확률이 높고, 만에하나 일본이 예선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16강부터 한일전이 성사될 수도 있다. 이 경기는 1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치뤄진다.

 반대로 우리나라가 조별예선에서 졸전을 펼치며 조2위로 진출한다면, F조 1위와 대결하는데, 아마도 사우디아라비아가 그 상대가 될 것 같다. 이 경기는 1월 31일 수요일 새벽 1시(화요일 밤에 잠 안자고 봐야하는 경기)에 치뤄지는데 이 확률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본다.

• (예상)조 1위로 진출 시, vs 이라크 - 2024. 01. 31. 수요일. 20:30
• (예상)조 2위로 진출 시, vs 사우디 - 2024. 01. 31. 수요일. 01:00 (화요일 밤 경기)

2. 무료 중계

 아시안컵 경기 중계는 tvN과 tvN SPORTS, 쿠팡플레이에서 한다. 티비로 보지못한다면, 쿠팡플레이를 이용하면 된다. 쿠팡 멤버쉽 활용자라면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광고는 아니지만, 쿠팡 멤버십(쿠팡 와우)은 월 5000원 남짓 가격에 로켓배송에 무료반품 및 쿠팡 자체의 혜택도 크지만 쿠팡플레이도 무료로 가능한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나도 보통 이런 구독류의 상품은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 쿠팡만큼은 사용중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와이프 쿠팡 계정을 사용중이다.

리치티비 접속 방법

 하지만 쿠팡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료 중계를 보기가 쉽지 않다. 예전처럼 네이버에서 중계를 해준다면 쉽게 볼 수 있겠지만 최근 국가대표 축구경기는 네이버에서 중계를 하지 않는다. 그럴 때 내가 자주 사용하는 페이지가 있는데 바로 리치티비이다. 이 페이지도 일단 광고는 아니며, 뭔가 불법 사이트 같은 느낌이 나기 때문에, 풀 url을 적으면 안될 것 같다. 구글에 리치티비라고 검색을 하거나 영어로 리치(rich)티비(tv)24.com에 접속하면 된다. 거의 전세계 모든 스포츠 중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시안컵 경기 또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토너먼트 예상 일정 및 전체 일정

 조 1위로 토너먼트 16강에 진출하여 결승전까지 간다고 가정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우리나라의 우승을 너무나도 기원하며 해당일에는 시간을 빼놔야 하기 때문에 미리 정리해보았다.

경기	날짜	비고
(조별예선) 1차전 vs 바레인	1월 15일 월요일 20:30
(조별예선) 1차전 vs 요르단	1월 20일 토요일 20:30
(조별예선) 1차전 vs 말레이시아	1월 25일 수요일 20:30
16강 vs 이라크 (예상)	1월 31일 수요일 20:30
8강 vs 이란 (예상)	2월 3일 토요일 20:30
4강 vs 우즈벡 or 카타르 (예상)	2월 8일 목요일 00:00	(수요일 밤 12시)
결승 vs 일본 or 호주 (예상)	2월 11일 일요일 00:00	(토요일 밤 12시)

 

 부디 2월 11일 해당 시간대까지 별다른 약속을 잡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우승하길 바라며, 그 동안 한이 맺혔던 아시안컵 트로피를 반드시 들어올렸으면 좋겠다.